계절별 ...
겨울
캐나다는 겨울이 길다.
그리고 춥다.
그리고 보일러 난방일 확률이 적다.
보통은 서양식 히터이기 때문...
본인이 온돌 시스템이 익숙하다면 추천드리는것은,
1. 110v 전압 변경이 가능한 전기장판 혹은 전기담요
전기담요(Heated Blanket) 는 코스트코 같은 곳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단점은 코스트코 멤버쉽이 없으면 구매할수 없거나, 친구를 부탁해서 살수도 있지만, 우선 덮기 시작하면 밖으로 나오기 싫다는 단점이 있다.. (ㅋㅋㅋ 마성의 코다츠 같은것)
대도시에 살고있다면 한인마트에 가서 전기장판을 사는것도 괜찮다.
성능에 따라 50불, 75불, 100불 등 다양하게 있으니 본인의 경제 상황과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2. 와이파이 확장기 (Wifi Intensifier)
우선, 캐나다는 핸드폰 데이터, 와이파이 등 집떠나 쓰는 것들이 비싸다.. ㅋㅋㅋ
요새 들어서야 지하철에서 핸드폰이 터지는 정도니까..
물론 정말 다운타운 부근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한국만큼은 아니다.
이건 캐나다 가기전에 미리 챙겨가는게 나을것같다.
내 방이 와이파이 확장기에서 멀거나, 비가 오너가, 눈이 오거나 하면 와이파이가 잘 안되니 그냥 인내심갖거나 거의 포기할때즈음 되는 편이니 나는 그냥 "지금 현재"에 충실하려고 한다만...
정말 필연적으로 혹은 어쩔수없이 써야되는경우가 있으니..
(예를 들면, 조사를 기반으로한 학교숙제 및 과제를 하는경우, 속이 뒤집힐수 있음)
그럴때를 대비해 이런것 즈음은 갖고가도 오케이
3. 110v 돼지코
이미 위에 언급했다싶이 캐나다는 110v를 쓰는 국가이다.
다행히 다이소에서 1-2000원이면 2개 같이 묶어서 파는게 있어서 하나 구매해뒀다.
한국 전자제품을 가져간다면 그렇게 쓰시면 되지만, 아니면 한국 문어발을 가져가서 다른거 다 연결하고나서 110v로 마지막에 꽂으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돼지코의 정식명칭은... ㅋㅋㅋ 변압기...
요즘은 이렇게 좋게 나온다.
내가 생각한건 그냥 까만건데..
4. 붙이는 핫팩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그냥 춥다. 캐나다는..
밖에 특히 잘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나 포함 걸어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 주머니속에 핫팩 넣어놓고 손넣고 다니면 진짜 겨울 잘 날수 잇는데 추울땐 티셔츠입고 그 위에 붙여놓고 자기도 하고 그런다 (아직 전기난로가 구비가 안됬을시, 절대 임시방편, 티셔츠 몇개 겹쳐입어야함).
그래도 핫팩 한박스 정도면 겨울 나는것같다.
p.s.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도 높아지고 살도 잘빠진다 :D 타국가서 아프시지 마시길!
5. 추울때 바르는 보습크림
추울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Rash 라고 몸이 빨갛게 두드러기 같이 나는 증상인데 캐나다의 날씨를 얼마나 추운지 모르고 한국처럼 입고 나갔을때, 즉 제대로 날씨에 맞게 입지 않아서 바깥 온도와 살 온도가 차이가 많이나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해결방법은, 따뜻하게 잘 껴입기.
그리고 보습크림 잘 바르고 다니기.
나는 호주사는 사촌언니가 스윽 하고 건네준 papaw ointment 를 보습크림 대신에 썼었다.
워낙 추웠을때라 코코넛 오일을 발라도 살이 트던때여서 얘가 날 정말 살렸다.
나는 주로 아마존에서 구매했었다. 호주에서 넘어오는거라 시간이 좀 걸렸고,
호주에서 오는거니까 좀 비쌌지만, 그래도 규모의 경제라고, 크기가 커지니까 가격이 사이즈대비 낮아지는 편이고 그랬지만, 한국에서 사가면 더 가격이 저렴할것 같아 미리 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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